전시작전통제권 전환유보, 한미연합사 존속




곡성군재향군인회(회장 김재은)는 지난 23일~24일 양일간에 걸쳐 곡성읍권과 옥과권 주민을 대상으로 한미전시작전권 전환유보 및 한미연합사 해체반대 서명운동을 벌였다.(사진)

임원 및 각읍면회장 6.25참전유공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두 서명운동을 벌인 곡성군재향군인회는 양일동안 주민 500여명으로부터 서명을 받았다.

김재은회장은 "대한민국이 현재의 번영과 안정을 누리고 있는 것은 한미간의 굳건한 공조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최근 친북좌파세력 확산에 따른 대국민 안보경각심 제고와 함께 한미간 더욱 긴밀한 안보태세가 이루어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산하 각시군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천만명서명운동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서명행사는 4월말까지 지속된다. /주성재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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