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경곡성향우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곡성군 고달면 목동리2구 출신 임정섭 향우(55, 사진, 종로경찰서 경비과장)가 지난달 16일자로 경찰의 꽃인 총경으로 승진해 주위로부터 축하 인사가 쇄도하고 있다.

임 총경은 “초등학교졸업 후 일찍 고향을 떠났지만 누구보다 더 고향을 사랑하고 발전을 기원했기에 재경곡성군청년회 창립 때도 자원해서 발품을 많이 팔았다”면서 “앞으로도 고향일은 앞장서서 발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임 총경은 고달초등학교, 광주동성중, 광주상고, 동국대 법학과와 경찰학교간부후보생32기 과정을 졸업하고 1984년에 경위 임용과 함께 경찰에 입문했으며 7월 말까지 경찰고위간부과정 교육을 이수한 후 8월에 임지로 부임한다. /주성재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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