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보건의료원(원장 박명도)은 다음달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입면 송전리에 소재한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을 방문, 흡연자를 대상으로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사진)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환경조성을 위해 흡연예방 및 금연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는 곡성군보건의료원은 금연의지가 있는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동기유발 및 금연실천을 지속화 시키는 교육과 함께 일산화탄소 농도 측정, 폐활량 측정, 혈압측정, 금연보조제인 니코틴 패취, 금연사탕, 금연 껌 등을 무료로 제공해 주는 등 금연 개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흡연자 및 간접흡연자,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금연클리닉 운영과, 사업장 이동금연클리닉, 청소년 흡연예방 교실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성재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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