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부터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여성소비자 25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농업?농촌교실 생활원예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 12시까지 실시되는 소비자 농업?농촌교실은 일반 여성소비자에게 농업?농촌을 알리고 농업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개설한 교육이다.

이번에 운영되는 생활원예반은 조선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실내조경과 화훼장식, 원예치료의 전문가인 하순엽(53세)강사를 초빙해 미니 장미정원, 동양 난 기르기 및 분갈이 요령, 다육식물 정원, 산세베리아 삽목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 등을 통해 실용적인 생활원예기술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오는 5월 1일까지 실시한다.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이미숙(곡성읍) 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집에서 관리하고 있는 화초관리에 대한 부담도 줄어들고, 교육을 받을 때마다 자신감도 생긴다”며 남은 교육과정에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 /주성재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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