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상 조성수 총장, 체육 주현정, 사회복지 전승길, 곡성삼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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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곡성군민의상 수상자. 왼쪽부터 조성수 총장, 주현정 씨, 전승길 씨, 윤경선 원장.
곡성군(군수 조형래)은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곡성 군민의 상 심사위원회 열고 올해 군민의 상 수상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심의 결과 본상은 전남과학대학 조성수 총장이 선정됐다.
조성수 총장은 1953년 곡성에서 태어나 지역에서 초중고를 졸업한 곡성맨으로 동강대학 교수, 전남과학대학 총장으로 재직하면서 지역자치단체와 공동발전협약 체결, 곡성시니어클럽을 활용한 소외계층 소득창출, 옥과권 거점면소재지 중심마을개발 사업 지원, 지역민 문화교양 향상을 위한 무료강좌 개설, 평생교육기관으로서 역할과 기능으로 지역민 역량강화, 지역 내의 유일한 대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됐다.
또한 체육부문상은 제29회 베이징올림픽 여자양궁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입면출신 주현정 씨(27세)가 선정됐고 사회복지 및 환경부문상은 옥과면 율사리 출신으로 옥과면주민자치위원장으로 재직 시 2100만의 성금을 모아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성공시키고, 또한 지난해 10월에 개최된 전국장수벨트 장수춤 경연대회에서 전국대상 수상에 기여한 전승길 씨(72)가 선정됐다.
이와함께 사회복지 및 환경부문 단체상으로는 지역민과의 교류 활성화, 불우이웃돕기, 시설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응활동을 장려한 곡성삼강원(원장 윤경선)이 선정됐다.
2009 곡성 군민의 상에 대한 수상은 오는 5월 1일(금)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제29회 곡성군민의 날 기념행사 때 수여된다. /주성재 記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