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 곡성119안전센터는 지난 28일 곡성읍에 위치한 곡성우체국에서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훈련은 펌프차, 구급차, 소방공무원 8명, 곡성우체국 자위소방대 19명이 동원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가상화점을 부여한 뒤 자위소방대의 초기진압능력 및 인명대피 능력을 점검하고 소방차량 진입로 확인 및 통행 장애요인 제거, 건물 옥상에 대피한 요구조자 구조를 위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훈련 등으로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소방훈련은 화재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초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실시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화재취약대상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성재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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