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36개마을 중 30개마을




곡성군은 광주지방검찰청이 1980년도부터 전국 특수 시책으로 시행해오고 있는 범죄없는마을 선정에서 2008년에도 전남 36개 마을 중 30개마을(전체 83%)이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범죄없는 마을사업이 시작된 이래 매년 가장 많은 마을을 배출하고 있는 곡성군은 2000년부터 9회 연속 6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주민등록상 50인 이상 거주하는 자연마을이나 행정마을을 대상으로 범죄없는 마을을 선정한 결과 전남 36개마을 중 곡성군 30개마을이 선정됐으며 특히 고달면 가정마을은 5년연속, 석곡면 등구마을, 겸면 신흥마을은 3년연속, 겸면 지리마을, 오곡면 장성동마을, 목사동면 구룡마을, 입면 내동마을이 2년 연속 범죄없는마을로 선정됐다.

그동안 곡성군 관내 270개 마을이 총361회의 범죄없는마을로 선정된 것은 효의 고장으로서 군민들의 온후한 심성과 투철한 준법정신의 결과로 지난 24일 광주지방검찰청에서 개최된 법의날 기념식에서 30개마을 대표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주성재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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