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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출신 트롯가수 한수영이 이웃 담양군에서 개최한 제11회 대나무축제 기념 MBC가요열전에 초대가수로 출연해 타고난 끼와 재능을 한껏 선보였다.
지난 1일 곡성군민의날에도 초대가수로 고향을 찾은 바 있는 한수영은 대나무축제 마지막 날인 7일 저녁 담양 추성경기장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MBC가요열전에서 자신의 데뷔곡인 ‘당신의 마음’과 장윤정의 히트곡 ‘짠짜라’를 열창해 관중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사진)
최근들어 KBS가요무대 등 굵직한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입지를 확보해가고 있는 한수영은 대학시절 은소리라는 예명으로 활발한 라이브 활동을 했으며 국내에서는 드물게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 노래까지 하는 ‘싱어송라이터’로 대한민국 성인가요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대형가수로 촉망받고 있다.
한편 한수영이 초대가수로 출연한 MBC가요열전은 오는 10일(일요일) 오후 2시 10분 MBC TV를 통해 방영된다. /주성재 記者
주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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