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지난 11일 농협곡성군지부(지부장 이영기)와 옥과농협(조합장 박상철) 임직원, 옥과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50여명은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오산면 봉정리에서 사과적과 작업을 실시했다.(사진)

사과선도농가 정환주 씨(오산면 봉정리 마을)는 “일손이 모자라는 시기에 옥과농협직원 및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의 도움을 받아 적기에 사과를 적과하여 농사에 큰 보탬이 됐다”며 고마워했다.

농협곡성군지부(지부장 이영기)와 옥과농협(조합장 박상철)은 “바쁜 영농철을 맞이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대하여 일손돕기를 적극 실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농지원 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지난 9일에도 전남농협 신용사업부 전 직원 40여명과 곡성군지부 직원 20여명이 겸면 산정리 마을에서 친환경 배 적과작업을 실시하는 등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주성재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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