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위안잔치, 휠체어 장애인 나들이 일일도우미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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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여성의용소방대(회장 신점례)가 연일 노인, 장애인 등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 가정의 달 5월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담양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16일 담양군 금성면에 소재한 금성노인 요양원에서 진행된 노인위안잔치에 일일도우미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위안잔치 음식제공과 목욕봉사활동 등을 통해 노인공경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배려로 주위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사진)
또 오는 22일에는 사회복지법인 혜림 소속 휠체어 장애인 25명의 금성면 소재 금성사 야외 나들이행사에 일일도우미로 나서 몸이 불편한 장애우의 야외활동에 벗이 되어 줄 예정이다.
이처럼 담양여성의용소방대는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월 3~4회 불우이웃과 지역행사에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지난 대나무축제시 교통정리 등 지역행사와 독거노인 김장김치전달, 불우이웃돕기 등 참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신점례 회장 등 대원들은 “봉사활동을 하게 되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서용진 記者
서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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