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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농업기술센터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지난 22일 곡성군4-H연합회 회원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 달 곡성군4-H연합회 내고장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사진)
이번 행사는 영농회원과 옥과고등학교 학생4-H회원이 참여해 지역에 위치한 문화유적지별 역사적 의의와 가치 이해를 위해 문화관광해설가와 함께 고려 개국공신 신숭겸 장군 사당인 용산단과 불교 구산선문중 하나인 동리산파 본산지 태안사, 조태일 시문학관을 방문했으며, 섬진강 천문대와 기차마을에서는 과학체험과 레일바이크 체험을 통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곡성군4-H연합회 박종남 회장은 “우리지역에 위치한 훌륭한 문화유산을 모르고 있었던게 부끄럽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선조들의 삶을 이해하고 느낄 수 있어 곡성에서 나고 자란 것이 새로운 자랑거리가 되었다.”며 앞으로 곡성농업과 곡성문화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짐했다. /주성재 記者
주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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