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과학대학 방송모델이벤트과 학생들의 S-LINE 패션쇼가 광주 광천동 유스퀘어 문화 광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사진)

이들은 시민들에게 웨딩쇼, 모델퍼포먼스, 헤어, 뮤지컬, 매직쇼, 다이나믹 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방송모델이벤트과에서 매년 4회씩 진행하고 있는 정기공연은 이번 공연이 벌써 23회째다.

학과장인 김유석 교수는 “대부분 대학들이 정기공연을 졸업작품전과 함께 진행하고 있지만 우리 학과 학생들은 스스로를 아마추어가 아닌 프로라는 생각에서 대중과 함께하는 시간을 최대한 많이 가지려고 노력한다”면서 “이번 공연을 통해 모델들의 세계가 일반 시민들에게 정겹게 느껴지고 대중들과 함께 호흡하는 어울림 마당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과학대학 모델이벤트과 S-LINE 패션쇼는 지난 5일 7시에 유스퀘어 광장에서 진행됐으며 6일에는 오후 3시 롯데아울렛 이벤트무대에서“SUMMER FESTIVAL FASHION SHOW"를 가졌다. /주성재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