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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4회 현충일 추념식이 오곡면 승법리 소재 곡성충의탑 광장에서 조형래 군수, 박사차 군의회 의장, 허남석 경찰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유족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거행됐다.(사진)
조형래 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역사의 고비마다 호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번영과 평화가 있다"며 "우리 후손들은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슴깊이 새기고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는 일이 선열의 뜻에 위배되지 않는 길"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정수 상이군경회 회장의 '그대여 불빛을 밝혀라'라는 제하의 헌시가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낭독됐다. /주성재 記者
주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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