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달면사무소에 근무하고 있는 지방세무주사 곽해익 씨(사진, 48)가 2009년 제12회 공무원문예대전 동시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곽해익 씨는 제12회 공무원문예대전에서 ‘강나루’ 외 4편을 출품, 우수상을 수상해 동료들과 군민들을 즐겁게 했다.

곽 씨는 “쌀밥처럼 소중하고, 어린이들이 변함없이 좋아하는 자장면 같은 시를 쓰도록 힘쓰겠다.”는 포부와 함께 “시 또는 아동문학을 꿈꾸는 많은 군민들이 섬진강 도깨비마을 문학반에서 함께 공부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피력했다.

한편 곽해익 씨는 지난 2008년 아동문학 평론을 통해 동시로 등단했다. /주성재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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