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인여러분의 모습을 보니 볼링협회의 미래가 보입니다.”
곡성군생활체육회 볼링협회 제3대회장으로 허재갑 씨(사진, 갑진설계사무소 대표)가 취임했다.

볼링협회는 지난 4일 심청볼링장에서 조형래 군수 박사차 군의회의장 허남석 서장 고구주 생활체육협의회장을 비롯한 사회단체장 볼링협회 동호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제2회 곡성심청기볼링대회를 겸한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허 회장은 취임사에서 “임기동안 볼링협회 활성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일년에 전후반기 볼링대회를 개최하여 볼링축제의 장을 만들고 150여 회원들의 건강과 화합의 시간을 갖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허 회장은 볼링경력 12년 동안 3년간 곡성군 대표선수로 생활했으며 2008년도에는 전남 시니어 대표선수로 활약한 바 있다.

2009년도에는 도지사배 군 대표로 출전하여 개인전 1위 단체전 3위의 성적을 거두기도 있다.

신임회장단은 다음과 같다. ▲부회장 박선근 ▲총무이사 김진주. /주성재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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