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담양군 선후배축구 대회장에 현 새천년동우회장인 조희범 씨(사진)가 선출됐다.

새천년동우회는 지난 4일 축협회관 회의실에서 3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대회장에 조희범 씨를 선출하고 내년 선후배축구대회를 성공리에 마칠 것을 다짐했다.

조희범 대회장은 주식회사 허브연 전남지사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폭넓은 대인관계와 활발한 활동으로 참신하고 능력있는 젊은이로 평가받고 있다.

조 대회장은 “선배들이 다져 놓은 훌륭한 전통을 계승하고 후배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전 회원의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했다. 새천년동우회는 지난 2000년 결성돼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60여명의 회원이 참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담양곡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