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우체국(국장 조자훈)은 최근들어 우체국을 사칭한 보이스 피싱 피해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 9일 터미널 및 상가주민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캠페인은 보이스피싱 예방을 통해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고 고품질의 우편·금융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담양우체국은 이날 실시한 보이스피싱 예방캠페인과 함께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에너지 절약 캠페인은 최근 원유가가 배럴당 70달러를 상회하는 등 에너지 소비가 급증 하는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에너지 절약에 대한 마인드를 지역주민 및 직원들에게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올 여름 에너지 절약 중점 실천사항인 에너지빼기 5氣(플러그 뽑기, 조명,컴퓨터끄기,넥타이풀기,적정실내온도 지키기,계단 걷기), 승용차 홀짝제 운행 준수, 매월 에너지 점검의 날 설정 운영 등을 홍보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에 담양우체국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 얼 記者

저작권자 © 담양곡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