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청정지역 곡성군에서 생산된 멜론이 농산물시장을 비롯한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에 납품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5월 식자재 공급업체인 (주)제이에프에스에 공급을 시작한 멜론은 본격적인 수확기에 접어든 6월부터는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현대, 롯데, 신세계백화점에 납품하고 이번 달에는 부산 롯데백화점 3개소와 서울 이마트에도 납품할 예정이다.
곡성멜론은 연평균 일교차가 큰 기후적 특성으로 타지역에 비해 당도가 높고 멜론 특유의 향을 지니고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으며, 현재 곡성읍 등 5개 읍면을 중심으로 총 150ha에서 재배되고 있다.
한편 곡성군은 전국 제일의 멜론주산단지 조성을 목표로 총 사업비 52억원이 투자되는 곡성멜론클러스터사업을 통해 판촉 및 홍보, 유통 등을 강화해 2010년에는 전국 최고의 명품멜론을 생산할 계획이다. /주성재 記者
주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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