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과 출신 나병선 경상북도 인재양성과장(57, 사진)이 최근 경북 상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부산 동아대학교 법학과 및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나병선 부시장은 지난 1979년 7급공채로 경북 영일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1987년도에 경북도로 전입했으며 1996년부터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중소기업지원과, 국무총리실 수질개선기획단 파견, 환경보전과, 수질보전과, 법무담당관실, 농정과, 자치행정과(행정담당)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2006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경북도 기획조정본부 자치협력팀장과 행정지원국 인재양성과장을 역임했다.

고향에서 옥과초등학교와 옥과농업기술학교(옥산중 전신)를 졸업하고 옥과농업고등학교(옥과고 전신) 2학년 때 부산동고등학교로 전학을 가면서 고향을 떠난 나 부시장은 부인 이상미 씨(48)와 슬하에 2녀를 두고 있으며 고향 옥과면 용두리에 큰형님 나종옥 씨 가족과 친척들이 살고 있다. /주성재 記者

저작권자 © 담양곡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