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주기 태안사 작전 전몰경찰관 위령제가 지난 6일 11시 곡성군 죽곡면 원달리 태안사 경찰충혼탑에서 열렸다.(사진)
이날 위령제에는 유근섭 전남경찰청장, 이화선 곡성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관계자와 김효석 국회의원, 조형래 군수, 정환대 도의원 등 각급 기관 사회단체장, 유가족, 참전동지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태안사 작전 전몰경찰관 위령제는 지난 1950년 6.25 당시 곡성지역 사수를 결의하고 남하하는 북한군과 교전하다 곡성 태안사에서 장렬히 산화한 경찰관 48명의 넋을 기리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주성재 記者
주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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