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우암학원(전남과학대학, 남부대학교, 옥과고, 시니어클럽) 설립자겸 학원장인 조용기 박사(사진)가 대만을 방문, 유명 사학 대표들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증정했다.

조 박사는 지난 10일 대만 사학계의 원로로서 사립학교연합회 총회장을 역임한 육달학원 설립자 왕광아(王廣亞)회장의 초청을 받아 대만을 방문한 자리에서 40여년동안 사학의 대표로서 교육을 통한 양국 간의 이해증진과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왕 회장에게 남부대학교 명예철학(교육)박사 학위를 증정했다.

또 11일에는 대만 도강대학을 방문해 오만란 이사장에게 남부대학교 명예교육학박사학위를 수여했다.

한편 조용기 박사는 대만 정부로부터 사학교육을 통한 양국 공동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선장(至善章) 훈장을 받은바 있다. /주성재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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