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고속이 곡성에서 남서울 간을 직통으로 운행하는 고속버스노선 을 신규 개설했다.

곡성공용터미널 허걸 대표는 “곡성군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곡성-남서울 간 직통버스 노선을 12일부터 개설했다”고 밝혔다.

허 대표는 “금호고속이 그동안 곡성군민이 상경 시 남원, 광주를 이용해야 했던 불편사항을 일시에 해결을 해주었다”며 “고객행복경영을 실천하는 금호고속 관계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곡성군 관련공무원은 “곡성군과 곡성공용터미널 허 대표의 지속적인 건의와 노력으로 어렵게 서울직통버스노선을 개설한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12일부터 운행한 곡성 남서울 간 직통고속버스는 28석 규모의 우등형 버스로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7시 53분까지 2시간 간격으로 총 7회 운행하게 되며 요금은 19,100원이다.

곡성출발시간은 ▶1회 07:53분 ▶2회 9:23분 ▶3회 11:23분 ▶4회14:23분 ▶5회 15:23분 ▶6회 16시23분 ▶7회 19:53분 등 총 7회이며 남서울 출발시간은 ▶1회 07:20분 ▶2회 09시40분 ▶3회 13시 ▶4회 14시20분 ▶5회 17시20분 ▶6회 19시10분 등 총 6회이다. /주성재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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