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서장 안병갑)는 올 하반기 치안의 최우선 목표가 서민생활보호임을 선포하고 경제적 어려움과 각종 위험에 노출된 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서민생활의 든든한 안전판이자 보호막 역할을 수행하는 ‘희망울타리 7 7 7플랜’을 추진한다.

희망울타리 777 플랜은 민생치안 강화 분야 7개 과제, 제도개선 추진분야 7개 과제, 취약계층 직접 지원활동분야 7개 과제로 첫째 강절도 등 민생침해범죄 소탕 60일 계획 추진, 둘째 다수의 피해자를 양산하는 불법사금융과 전화금융사기 척결, 셋째 신뢰사회 기반을 훼손하는 대포물건과 인터넷 사기 집중단속활동을 실시한다.

담양경찰서는 이 기간 동안 先계도 後단속 원칙의 탄력적 단속 활동과 영세유해업소의 경미범죄 계도위주 조치 및 생계형 운전자 부담완화를 위한 유연한 교통관리를 시행하고 영세서민에 대해 과태료 분납 및 납부 유예제도를 활성화 하고 운전면허 정기 적성검사 합리적 제도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나눔운동을 펼치고 우리 농산물 구매 및 산간 오지를 찾아가는 이동 경찰서 운영, 취약계층 대상 컴퓨터 무상교육 및 정비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직접지원 치안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용진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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