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슬로시티 느림보마을에 연일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일 창평고 제7회 졸업생들이 모교인 창평고등학교에서 졸업 20주년 기념 동창회를 갖고 창평면사무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kg 쌀 30포를 전달했다.(사진)
창평면사무소(국승재)는 이들이 기탁한 쌀은 장애인가정, 조손가정 등 저소득가정 30여 가구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면사무소 직원들로 구성된 효사랑 봉사단은 해곡리의 이현숙(91세) 할머니를 방문해 도배와 장판교체 등 주거환경 정비 봉사를 펼쳤다. /김형준 인턴기자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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