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민생치안활동 등 777플랜 추진

담양경찰서(서장 안병갑)는 지난 24일 과·계장, 지구대장, 파출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민생활보호 종합치안대책 추진사항 점검회의’를 가졌다.(사진)

이날 회의에서는 8~9월 중 서민생활보호를 위한 민생치안강화, 서민부담 경감을 위한 제도개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직접 지원활동 등 3대 분야 21개 과제의 추진내용을 점검했다.

담양경찰서는 서민생활보호의 핵심은 서민이 범죄에 피해를 보지 않는 것이라 보고 농촌 빈집털이 등 예방에 중점을 두고 ‘절도발생 감소’를 맞춤형 민생치안활동 시책으로 추진한 결과 올해 9월 현재 절도 발생률 작년 대비 45.9%(-112건)가 감소하는 등 큰 성과를 올리고 있으며 담양읍 소재 예수 마음의 집을 매월 1회 이상 찾아 봉사하는 ‘111 사랑나눔 운동’, 전통시장 등지에서 ‘찾아가는 이동민원실’ 운영 등 서민생활 보호에 총력을 펼치고 있다. /서용진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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