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 신고자에게 서장 감사장

상습적으로 찜질방에서 금품을 훔쳐온 절도범이 검거됐다.

담양경찰서는 지난 26일 담양군 담양읍 백동리 소재 모 찜질방 종업원의 112신고를 접수하고 8월 중순부터 약 1달간 3회에 걸쳐 잠을 자는 손님의 탈의실 키를 훔쳐 옷장을 열고 현금 76만원과 MP3 등을 훔친 최 모 군(12세)을검거했다.

한편 담양경찰서는 신고자 배 모씨(여, 22세)에게 경찰서장 감사장과 신고보상금 20만원을 수여했다.(사진) /서용진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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