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치러질 제17대 곡성군산림조합장 선거에서 김종희(사진, 前 산림조합상무) 후보가 단독으로 등록, 무투표당선이 확정됐다.

김 후보는 “이 모든 영광은 지역사회 선후배님의 따뜻한 보살핌 덕분으로 생각한다”며 “더욱 성실하고 겸손한 자세로 최선을 다해 일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후보는 순천농림전문학교를 졸업한 후 1982년 곡성군산림조합에 첫발을 내딛은 후 순천시, 구례군, 곡성군을 거쳐 2002년도에 상무로 승진, 장흥군에서 근무하다 2004년 곡성군에 전입해 올 8월에 명예퇴직했다. 조합장 취임식은 오는 11월 12일. /주성재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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