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석 경사 행안부장관상, 무정식당 김용준씨 경찰청장 감사장

담양경찰서(서장 안병갑)는 21일 대회의실에서 제64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전직원 및 재향경우회 서판일 담양지회장과 유영군 경찰발전위원장 등 협력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평소 경찰업무 협조에 기여한 담양읍 김용준(무정식당 대표)씨에게 경찰청장 감사장이 전달된 것을 비롯, 경찰발전위원회 박동화(북부환경 대표)씨와 용면자율방범대 총무 황사익 씨에게는 전남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을, 모범운전자회 박태목, 김용섭, 생활안전협의회 국양환(수북면), 국형환(봉산면), 라정숙(고서면), 자율방범대 임채종(담양읍), 서상호(월산면), 조성민(창평면)씨 등 8명에게는 경찰서장 감사장이 전달됐다.

이와 함께 화물연대 총파업 등 사회안정화 공을 인정받은 정보보안과 강경석 경사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은 것을 비롯 업무 유공으로 강종만 경위(금성파출소)와 국순호 경장(생활안전교통과)이 경찰청장 표창을, 김종오 경사(생활안전교통과)와 정진욱 순경(수사과), 정해진(경무과)씨, 윤석진 수경이 전남지방경찰청장상을 수상했다.

또 중앙지구대 심양섭 경위와 대전파출소 김승학 경사, 창평파출소 정세훈 경사가 경찰서장상을 수상했다.

안병갑 서장은 이 자리에서 국무총리 치하문을 대독하고“경찰행정발전에 평소 봉사의 마음으로 협조를 아끼지 않는 많은 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정성을 다하는 국민의 경찰로 주민들에게 사랑과 감성이 깃든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여 신뢰받는 담양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영준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