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겸면 소재 곡성(상)휴게소를 운영하고 있는 안국산업(주) 김성수 대표(사진)가 숨은 선행자로 선정돼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김성수 대표는 10여년 전 부터 매년 관내 불우이웃 10가구에 성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지난 2005년부터는 겸면 소재 노인요양원 흥산보금자리에도 매년 물품과 성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또한 2006년부터는 곡성읍 소재 전남조리과학고에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는 등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오고 있다.

이 밖에도 외지(광주)에 있던 법인을 2005년에 곡성군 겸면으로 이전하여 세수증대와 지역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주성재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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