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제114회 담양포럼에서 ‘성공하는 프로 리더십’

기아 타이거즈의 코리안시리즈 10승의 여흥이 아직 남아있는 가운데 담양군은 인기 야구해설가 하일성 씨(사진)를 초청 ‘담양포럼’을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하일성 씨는 오는 23일(월) 오후 3시부터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담양군민을 비롯 공직자, 기관단체 임직원 등 600여명을 모시고 ‘성공하는 프로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리더십 강좌를 갖는다.

하 씨는 이날 강연에서 ‘이십대의 실패는 성공적인 소득’, ‘기다리며 실력을 닦아라’, ‘아마추어와 프로의 세계는 차이가 있다’, ‘상대방에게 져 주어야 할 때’ 등 야구를 통해서 배운 프로 리더십의 내용을 담은 강연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하일성씨는 제11대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을 역임했고 현재 KBS 인기 야구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저서로는 ‘인생은 1%의 싸움이다’, ‘하일성 없이도 프로야구 10배 재미있게 즐기는 책’ 등이 있다. /한 얼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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