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담양곡성구례지구당(당협위원장 김문일)은 지난 6일 곡성사무국에서 김문일 당협위원장과 핵심당직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국토가꾸기를 위한 ‘4대강살리기 주요현안 당원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행사는 김 위원장의 당면현안 및 당원교육에 대한 취지 설명과 한나라당 의원총회 시 정종환국토해양부장관의 4대강살리기 주요내용설명을 담은 VTR을 시청한 후 초청강사인 중앙위원회 정찬혁 부회장으로부터 영산강의 역사와 주요사업내용, 사업비, 기대효과, 섬진강개발사업의 주요내용 등에 대한 강연이 실시됐다.

김 위원장은 당면한 현안설명에서 “국내외적으로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시점에서 당원 한사람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당직자 여러분들이 앞장서서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또 “세계적으로 아름다운 도시는 강을 잘 가꾸어 보존하고 있다며 강을 관리하지 않으면 결코 선진국으로 갈수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아름다운국토가꾸기 특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퇴적층이 1m이상 쌓여 영산강이 농업용수로도 사용할 수 없는 현장을 답사하면서 느낀바가 크다”며 “4대강 사업은 반드시 실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성재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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