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범죄예방위원광주지역담양지구협의회 손규만 회장이 지난 10일 오전 11시 광주지방검찰청 회의실에서 열린 제26회 덕천청소년선도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사진)

손 회장은 법무부범죄예방위원광주지역협의회가 주최하고 광주지방검찰청 · 보해덕천장학회 후원으로 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범죄예방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손 회장은 1987년 12월 1일 광주보호관찰소 보호위원으로 위촉받은 후 23년 동안 담양지구협의회 회장으로 선임되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남다른 열정으로 선도조건부기소유예자 및 보호관찰대상자 관리, 불우청소년·소년소녀가장 돕기, 법질서확립을 위한 범죄예방활동, 청소년선도보호, 청소년유해업소방문계도, 우범지역야간순찰, 학교폭력근절, 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운동, 성폭력예방, 인터넷 중독예방, 소년소녀가장학비지원, 소년원결연, 소득금액 중 일정액을 경로당·재활원·고아원에 후원, 방문봉사활동, 2002년 월드컵대비 준법운동(교통·기초질서지키기)의 헌신적인 추진으로 성공적인 월드컵개최 기여, 범죄 없는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헌신적인 봉사활동 실천, 투철한 사명감과 리더십으로 담양지구협의회 발전에 노력해왔다.

한편 손 회장은 이날 상금으로 받은 300만원 중 100만원은 담양인재육성장학금으로, 100만원은 대한노인회 담양지회에, 100만원은 법무부범죄예방광주지구협의회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김형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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