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하는 담양, 성공하는 JCI 만들터”


담양 청년회의소 2010 회장단이 힘찬 첫발을 내딛었다.


11일 담양리조트 대연회장에서 열린 담양청년회의소 전역식 및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은 JCI회원,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사진)

이날 정윤석 이임회장은 “2009년의 새해 아침이 밝은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해를 마무리 해야 하는 12월이 왔다며 올 한 해 숭고한 JCI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땀 흘리고 수고해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행복과 건승이 함께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국승경 신임회장은 “발전하는 담양! 성공하는 JCI를 슬로건으로 삼아 작게는 담양 JC 발전과 나아가 담양군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청년조직이 되겠다” 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회원들의 단합과 기존 승계사업의 내실화 및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에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많은 시간과 비용 등 혼신의 힘을 들인 훌륭한 JC사업들이 제대로 사회적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기관과 단체, 언론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하여 회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드는 성장동력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취임식과 함께 담양청년회의소 발전에 기여한 제24대 국동헌 회장을 비롯 이관수, 윤종선 회원의 전역식도 함께 열려 전역자에게 축하와 함께 꽃다발을 건네졌으며 정윤석 이임회장이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사랑의 쌀은 연말연시 불우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키로 해 풍년속에서도 불구하고 쌀값하락으로 고통을 받는 농민들의 아픔을 달래고 소년소녀가장들에게 희망을 불씨를 전하는 등 아름다운 마무리로 박수를 받았다.

한편 2010회장단 및 감사에는 회장 국승경, 상임부회장 정호람, 내무부회장 김종현, 외무부회장 강성현, 감사 손동범 강설민이다.
/정종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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