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지역의 사회복지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담양군 사회복지인 대회’가 16일 담양 리조트에서 열렸다.(사진)

담양군과 담양군사회복지협의체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주영찬 군수권한대행과 양대수 군의회의장을 비롯 사회복지협의체 구성원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6.5℃의 사랑나눔 가게’ 참여 업체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대회를 통해 그동안 나눔과 봉사를 솔선수범한 12명의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레크레이션 등 화합의 시간을 통해 한해 동안의 노고에 대해 복지인 서로간의 감사를 전하고 격려했다.

또한 전남도립대 송준석 교수와 최용호 교수를 초청, ‘36.5℃의 사랑나눔 행복한 담양 만들기 운동’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활성화’세미나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은 ‘36.5℃ 사랑나눔 가게’에 동참하기로 한 담양온천을 비롯한 33개 업체 대표들이 참석해 협약을 체결과 함께 현판식을 갖고 앞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양상용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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