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돕기 자선바자회 및 작은 음악회 성료
여성들의 끝이 없는 사랑의 힘이 北風寒雪도 숨죽이게 했다.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영자)는 지난 22일 담양문화회관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일환으로 자선바자회를 개최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지역 이미지를 제고 한데 이어 소년소녀가장과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작은 음악회를 열어 이웃사랑을 함께 나누는 공감대 형성에 기여했다.(사진)
특히 이날 행사에 이개호 행정부지사를 비롯 주영찬 군수권한대행, 양대수 의장, 강종문 송범근 도의원 등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동지팥죽과 떡국을 나누며 여성들의 무한한 사랑에 힘을 더했다.
또한 작은 음악회는 관내 청소년과 어린이 집, 다문화가족들이 오케스트라 합주를 선보인 것을 비롯 어린이 율동 및 수화 등 재롱잔치, 보컬 및 힙합, 다문화가정 모던댄스, 건강체조와 실용음악이 다채롭게 펼쳐져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박영자 회장은 “여성들이 하나가 되어 담양의 따뜻한 정을 이웃에게 되돌려 줘 온정을 나누는 사회풍토를 조성, 남녀노소 예외없이 전 군민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자”고 말했다./정종대 記者
정종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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