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고등학교(교장 김윤선) 2학년 김상도 군이 2009년 자랑스런 효행학생으로 선정돼 전라남도교육감으로부터 표창장과 격려금을 받았다.(사진)
김 군은 아버지가 간경화로 인해 간을 이식 받아야 된다는 말을 듣고 주저 없이 자신의 간 일부를 이식하기로 결정해 지난달 서울대 병원에서 간이식 수술을 받았다.
한편 담양고등학교는 지난해 봄, 1학년 정유진 양이 첫 월급봉투를 주어 주인을 찾아 주는 등 학생들의 선행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서용진 記者
서용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