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서장 안병갑)는 최근 담양군 관내에서 빈집 및 상가에서 총 25회에 걸쳐 310만 원 상당의 현금 및 음식재료 등을 절취한 한 모 군(남, 18세)등 2명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한 군 등은 동네 선후배지간으로 작년 8월 초 새벽 담양읍에 소재한 A공업사에서 피해자 김 모 씨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잠겨 있지 않은 출입문으로 침입해 안방 서랍장 속에 넣어 둔 현금 130만 원을 절취하는 등 총 25회에 걸쳐 310만 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경찰은 한 군 등을 불구속 입건하고 여죄를 조사 중이다. /서용진 記者
서용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