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 조합 종합업적평가 결과 담양월산농협(조합장 국인홍)이 농촌 12형 그룹에서 전국 최우수조합상을 수상했다.
담양군에서 전국 최우수조합상 수상은 2005년도 대전농협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 평가는 전국 1033개 지역농협을 대상으로 2009년도 농산물 판매, 지도사업, 신용사업, 농업인 실익사업 추진과 수익채권관리 등 조합의 경영관리 상태를 종합평가한 결과다.
월산농협은 부상으로 1톤 트럭 1대와 상금 300만원을 받았고 시상으로 우수조합장상과 우수 경영자상 외 직원 5명이 중앙회장 표창을 받았다.
국인홍 월산농협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작지만 강한농협을 만들기 위해 전 임직원과 조합원들께서 한뜻으로 똘똘 뭉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우리 농협의 경영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져 조합원에게 더 많은 실익을 충족하여 주는 농협이 되도록 각종사업을 펼쳐가겠다”고 다짐했다. /김형준 인턴기자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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