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곡성군협의회(회장 주성재)는 지난 27일 자문위원, 통일무지개 부단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무지개운동 - 민주평통 홍보활동’을 전개했다.(사진)
남과 북이 함께 행복을 누리고 민족공동번영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북한어린이돕기 통일저금통’과 ‘민주평통, 통일무지개 소개’ 전단지를 곡성읍 시가지에 있는 상가를 중심으로 배포했다.
지금까지는 사업들을 기초로 한 홍보활동에서 벗어나 지역주민들을 찾아가 통일기반 환경을 조성하는 홍보활동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주 회장은 “민주평통은 헌법 제92조에 근거하여 설치된 조직으로, 통일여론 수렴, 통일에 관한 국민적 합의도출, 범민족 통일의지와 역량 결집 등의 기능을 부여받고 평화통일을 이룩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라며 “앞으로도 자문위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과 참여의 열린 통일문화를 만들어 통일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여러가지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 얼 記者
한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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