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 제고 및 열린군정 실현”

“열린 군정을 실현하고 경쟁우위의 농·축산업육성, 기업유치 경제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또 생산적인 사회복지 증진, 특색있는 문화관광 진흥을 위해 군 공직자와 함께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신임 최강수 곡성부군수(사진)의 취임 일성.

최 부군수는 “녹색 경제도시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고향 곡성군을 위해 일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자연속의 가족마을로 전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군을 더욱 발전시킬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또한 “조형래 군수의 군정철학에 부응해 군민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군정에 주력하겠다” 며 “군민과 공직자 모두의 지혜와 의지를 하나로 모아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부군수는 1953년 곡성 석곡면에서 태어나 석곡중학교와 광주공고, 광주대 행정학과, 목포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학구파로 지난 96년 광양시 의회전문위원으로 승진한 이래 환경관리과장, 사회복지과장, 도청 이전사업본부 재정담당, 재산관리담당, 관광홍보담당, 관광개발기획담당으로 근무했다.

2006년 서기관 승진과 함께 서울사무소, 행정지원과, 해양수산환경국 해양항만과장, 도지사 비서실장을 거쳐 곡성 부군수로 취임했다. /주성재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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