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면 연동리(이장 김 용권)에 마을표지석이 건립됐다.(사진)

연동리 주민들은 그간 마을의 상징물인 표석이 없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던 차에 마을 주민들의 안타까움을 전해들은 이 마을 출신 김 경중(45) 향우가 사비 8백만원을 희사해 마을 어귀에 ‘그리운 내 고향 연동마을’이라고 새긴 탑을 세워 마을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연동리(淵洞里)는 1700년 경 지동리 라는 이름으로 마을을 형성하여 조선 말기에 연동리라는 마을이름으로 충 효 예를 근본으로 지금도 80여 가구 250여명의 주민이 모여 사는 아름다운 마을이다. /김형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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