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일(금) 오후 3시 담양 문화회관에서

민선 3기 담양군수 비서실장을 지냈던 박철홍 민주당 중앙당 다문화위원회 부위원장(사진)이 오는 19일 오후 3시 담양문화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박철홍 부위원장은 담양군청 비서실장에 재직 중 느낀 점을 토대로 담양군정에 대한 다양한 정책제안을 비롯해 해외여행을 하면서 보고 느낀 것 중 담양에 적용하고 싶은 것들, 지역교육과 지역사회문제 등에 대해 지역신문에 기고했던 내용 등을 담은 ‘초롱초롱 박철홍과 함께하는 사람이 넘쳐나는 담양 만들기’라는 책을 출간했다.

그는 이 책에서 담양군 농정, 행정, 관광, 교육, 복지 등 군정 전 분야에 걸쳐 정책을 제안 하고 있으며 부록으로 여행사를 운영하면서 습득한 정보를 ‘패키지관광 알고가면 더 즐겁다’는 제목으로 담아 놓았다.

지난 2006년 전남도의원선거에 출마해 2등으로 낙선한 바 있는 박철홍 부위원장은 이날 출판기념회와 동시에 민주당 전남도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담양 1선거구 출마를 공식선언한다.

한편 박철홍 부위원장은 “민선 3기 군수 비서실장과 최형식 전 군수 도의원시절 보좌역을 하면서 실무를 배웠고 전남대 정치학과와 전남대 행정대학원 을 졸업해 이론 또한 완벽하게 갖춘 제대로 된 도의원으로서 ‘사람이 넘쳐나는 담양, 희망이 숨 쉬는 담양’을 만들어 내겠다”는 출마의 변을 밝혔다. /정종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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