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와 담양군의용소방대연합회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이 즐겁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9일 신봉수 담양소방서장과 이옹우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신점례 여성회장 등 6명은 소년소녀가장 6세대와 독거노인 3세대, 형편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3세대 등 총 12세대에 20㎏ 쌀과 라면, 화장지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기를 당부하였으며, 독거노인 등 노인 분들에게는 혈압체크, 청소 등 환경정리를 실시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쌀 20㎏ 32포대를 마련하여 지역 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읍면별로 지역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화재피해주민 등에게 설 이전까지 전달하는 등 불우이웃 돕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신봉수 서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의용소방대와 대대적으로 불우이웃 돕기에 나섰다”며 “지역민 모두가 즐겁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