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짝나라 심청골 곡성은 장수의 고향으로 다른 지역보다 노령사회 인구가 많은 점을 깊이 인식하고 화재,구조,구급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달승 신임 곡성119안전센터장은 “지난 14년간 쌓은 풍부한 현장경험과 각종재난 현장의 파수꾼으로 터득한 경험을 살려 직접 발로 뛰는 현장소방행정에 중점을 두겠다”며 “사전예방활동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이달승 안전센터장은 “곡성은 장수의 고장으로 독거노인 및 노령인구가 많아 화재발생 위험요소가 상존해 있다”면서 “특히 주택화재 예방에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소방민원을 민원인의 입장에서 신속, 친절, 공정, 정확하면서도 긍정적으로 처리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과학적이고 적극적인 소방활동으로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임 이달승 안전센터장은 전남소방본부에 근무하다 최근 곡성으로 발령됐다. /주성재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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