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담양 고서파출소 직원들이 설을 맞아 특별한 이웃사랑을 펼쳤다.

고서파출소 김현중 소장과 직원들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1일 취성당 경로당을 방문하고 지역 어르신들께 안부인사와 함께 과일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또한 할머니와 함께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조손가정 박미소, 박종찬 남매를 찾아 2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김현중 소장은 지난해 추석에도 소년가장과 시각장애 불우가정 지원을 비롯해 무연고 생계곤란자를 위해 난방시설을 지원하는 등 평소에도 소외계층에 남다른 관심과 배려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경찰행정을 필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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