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축협웨딩홀 개장 12주년 기념으로 그동안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던 네 쌍의 다문화가정에 면사포를 씌울 수 있도록 지원했던 담양축협이 이제 담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정식으로 협약식을 갖고 계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지난달 23일 담양축협에서는 김명식 담양축협조합장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서상준 센터장이 함께 한 가운데 앞으로 담양축협은 결혼식 이외에도 다문화가정에 전반적인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협약을 가졌다.
김명식 조합장은 이날 “지역의 다문화가정은 앞으로 대한민국의 소중한 재원이 될 것이며 이를 위해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다문화가족 사업에 적극 동참할 뜻임을 밝혔다. /서영준 記者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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