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봄 날씨 속에 3일간의 연휴를 맞아 남도 웰빙관광 1번지 죽녹원에는 6만여 명의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이어진 황금연휴기간 동안 죽녹원을 찾은 관광객은 말 그대로 대나무 반 사람 반이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연휴기간에 몰린 인파로 인해 담양은 마치 대나무축제가 열린 것으로 착각할 정도였으며 시내 식당은 차례를 기다리며 줄을 서 있는 관광객들의 모습으로 진풍경을 연출했다. /한 얼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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