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 실천의 교두보 될 터”
“농민들이 안전하고 품질 좋은 고기능성 먹거리를 생산하고 농가소득을 크게 늘릴 수 있도록 친환경제품 생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 최고급 원료에 최적의 성분을 조합해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상품만을 출시할 것입니다”
지난 25일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성공에 기여한 공을 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김진섭 (주)팜스코리아 대표(사진)의 수상소감.
(주)팜스코리아는 대한민국 농업 박람회가 개최된 이후 매년 친환경 농자재 코너를 책임지고 도맡아 운용하면서 전남 농업인에게 새로운 병해충 방제 기술과 (천년지기, 홍맹이, 박메루, 팜스규산, 박도열) 흙 살리기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전남의 친환경 인증 면적이 101,256ha로 2005년에 비해 7.4배 증가하여 전국 점유 58.2%를 차지하는데 결정적인 공헌을 하는 밑거름이 됐다.
특히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친환경 영농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대적 조류에 발맞춰 친환경 비료를 생산, 친환경 영농의 서막을 열었으며 시중에 출시한 제품들은 친환경농자재의 대명사격으로 자리매김하는 등 친환경농업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또한 전남도 농업기술원과 공동연구 개발성과로 출원중인 특허가 4건으로 딸기병해충방제기술, 벼병해충 방제기술 등을 보유한 기업으로 친환경 재배 농가 및 친환경 농업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등 친환경농업 기술에서 업계를 리드하고 있다.
(주)팜스코리아가 친환경농업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은 무분별한 화학비료, 화학농약 사용으로 토양이 죽어가고 환경이 황폐화 되어가는 농토에 대한 김진섭 대표의 각별한 관심과 건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의 증대속에 국가적 차원에서 친환경 농업에 대한 정책 지원이 3박자를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2003년 창업한 이래 ‘전남하면 친환경’이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도록 친환경 농자재 생산 보급을 통해 생명산업의 전초기지인 전남 농업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자 국내 친환경영농의 수준을 업그레이드한 팜스코리아만의 기술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친환경 과학 영농을 이끌어 갈 신제품 출시에도 진력하고 있다
김진섭 대표는 “농업은 국민에게 초록공간을 제공하고 환경정화의 기능을 하며 자연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해 주는 기초산업이다” 며 “친환경농업이야말로 농업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을 더욱 증대시키는 활동으로 환경오염으로 갈수록 위협받고 있는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친환경농업을 확대 실천할 수 있도록 첨병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양상용 記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