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담양대나무축제를 성황리에 마친 담양군이 최근 연이은 장학기금 기탁 행렬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담양군은 지난 11일 (주)하이엘리더스투모로우 광주전남지사 김현철 지사장이 (사)담양장학회에 1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사진)

(주)하이엘리더스투모로우는 담양군이 3년 연속 행정안전부 국가 DB구축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고 있는 한국가사문학DB구축사업 참여업체로 지난 5월 1일부터 5일간 펼쳐진 대나무축제 기간 중 ‘가사문학홍보관’을 운영하기도 했다.

또한 정보통합검색기술과 포탈정보관리 등의 IT핵심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정보사회의 핵심리더로 성장하는 기업으로 서울에 본사를 두고 대전과 수원, 광주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대나무 축제 성공 개최의 숨은 주역인 축제 참여 업체들이 지역의 인재 발굴3육성을 위해 계속해서 장학기금을 기탁해오고 있어 이번 축제야 말로 관광객뿐만 아니라 축제 참여업체와 지역민이 함께 즐기고 나누는 진정한 축제가 됐다”고 전했다. /서용진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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