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산면 용흥사 입구 풍경허브체험학습장

최근 웰빙바람을 타고 허브를 활용해 건강을 지키고 취미활동을 하는 허브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울창한 푸른 숲과 맑은 계곡물 소리를 벗 삼아 상큼한 허브향기 속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허브 학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월산면 용흥사 계곡입구에 위치한 ‘풍경허브체험학습장(원장 전화영)’은 연일 허브체험 어린이들로 붐빈다.(사진)

14만평에 달하는 숲 속에 자리하고 있는 이곳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허브 체험 프로그램인 ‘풍경허브체험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고 있는 허브 체험 프로그램은 허브 주물럭 비누를 비롯 허브 핸드젤, 허브 방향제, 허브 바디솔트, 허브 과일향초를 직접 만들어 갈 수 있다.

또 쑥개떡 만들기와 허브 엽서 쓰기, 허브 체험 보고서 쓰기, 허브농장에서 허브 관찰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체험활동은 사계절 언제나 가능하며 참가비용은 1인당 6000원으로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예약전화 061-381-9812, 010-9786-2004)

전화영 원장은 “허브는 어린이들의 아토피 예방과 치료에 많은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 허브를 활용한 식당과 찻집, 베이커리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형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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